본문 바로5가기

회원로그인

오늘 본 상품

없음

급여 더 적은데…여름휴가도 짧은 중기 노동자는 더 서럽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행복이 댓글 0건 조회 11회 작성일 26-07-15 22:36

본문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여름휴가 양극화 현상이 올해도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기업 노동자 3명 중 2명은 ‘5일 이상’ 휴가를 즐기는 반면, 중소기업 노동자 절반은 사흘만 쉬는 데 그쳤다.
휴가비를 지급하겠다는 기업은 지난해보다 줄었고,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비용을 아끼기 위해 연차휴가 사용촉진제도를 도입하는 곳은 늘었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가 전국 5인 이상 674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해 12일 발표한 ‘2026년 하계휴가 실태 및 경기전망 조사’ 결과를 보면, 응답 기업의 88.6%가 올해 여름휴가를 실시한다고 답했다. 나머지 11.4%는 별도의 집중 기간을 두지 않고 연중 연차를 사용하는 방식이었다.
여름휴가를 실시하는 기업의 평균 휴가 일수는 3.8일로 지난해와 같은 수준이었다. 휴가 일수가 늘었다고 답한 기업은 3.7%에 불과했다.
기업 규모에 따라 격차는 컸다. 300인 이상 대기업의 경우 휴가 기간이 ‘5일 이상’이라는 응답이 65.5%였다. 반면 300인 미만 중소기업은 ‘3일’이라는 응답이 48.5%로 절반에 달했다. 평균 휴가 일수에서도 대기업은 4.6일이었으나 중소기업은 3.7일에 머물렀다.
휴가 방식은 업종별로 뚜렷하게 달랐다. 제조업은 공장 가동 중단 등을 염두에 둔 ‘단기간(약 1주일) 집중 실시’가 69.7%로 가장 많았다. 비제조업은 업무 공백을 줄이기 위해 1~2개월 동안 나눠 가는 ‘상대적으로 넓은 기간 실시’가 64.6%였다.
지갑 사정은 더 팍팍해졌다. 여름휴가비를 지급할 계획이 있는 기업은 53%로 조사돼 지난해(54%)보다 1%포인트 감소했다. 대기업의 휴가비 지급 계획 기업은 61%인 반면 중소기업은 52.1%에 그쳤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대기업은 1.7%포인트, 중소기업은 0.9%포인트 각각 지급 비중이 줄어 기업들이 휴가비 지출에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해석된다.
지출을 줄이려는 기업들의 움직임은 연차휴가 사용촉진제도 도입 확대로 이어졌다. 연차 촉진제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답한 기업은 62%로 지난해(59.8%)보다 2.2%포인트 늘었다. 대기업은 지난해보다 1.4%포인트 감소한 65.3%를 기록했으나, 중소기업은 2.7%포인트 증가한 61.6%로 나타났다.
연차 촉진제 도입 속내는 기업 규모별로 엇갈렸다. 대기업은 ‘근로자의 휴식권 보장’(53.2%)을 1순위로 꼽았고 ‘비용절감 차원’이란 응답은 23.4%였다. 반면 중소기업은 ‘비용절감 차원’이 37.7%에 달해 대기업보다 경제적 목적이 강했다.
이처럼 기업들이 지갑을 닫고 비용절감에 나선 배경에는 불투명한 하반기 경기 전망이 있다. 올해 하반기 경기가 상반기와 ‘비슷한 수준’일 것이라는 응답이 50.2%로 가장 높았는데, 이는 지난해(37.5%)보다 12.7%포인트 늘어난 수치다.
경기가 ‘악화될 것’이라는 응답은 37.1%로 지난해(46.8%)보다 9.7%포인트 감소하며 비관론은 일부 누그러졌다. 하지만 ‘개선될 것’이라는 응답 역시 12.7%에 그쳐 지난해(15.6%)보다 2.9%포인트 줄었다. 대기업은 하반기에 경기가 개선될 것이라는 응답이 6.9%에 불과해 경제 상황을 더욱 보수적으로 바라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싸고 미국과 이란 간 긴장이 다시 고조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지난 10일(현지시간) “휴전이 종료됐다”고 밝혔고, 이란 혁명수비대는 12일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선언했다. 양국이 지난달 17일 종전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60일간 휴전에 들어가면서 마무리되는가 싶던 전쟁이 재개될 것이란 우려도 나온다.
미국과 이란은 MOU 서명 후인 지난달 26일과 27일, 지난 7일과 8일에 이어 이날 대규모 공격을 주고받았다.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상선을 공격하면 미국은 이란의 군사시설을 공습하고, 이란은 다시 쿠웨이트·바레인 등 걸프국 내 미군기지를 보복 공격하는 패턴이 반복되고 있다. 미국의 공습 대상은 지난달 10여곳에서 이날 140곳으로 늘었고, 이란의 공격도 그에 비례해 확대됐다.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은 “이란은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했고, 이란 최고지도자 모즈타바 하메네이는 “미국에 대한 복수는 국민의 요구이며 반드시 이뤄질 것”이라고 하는 등 발언도 거칠어지고 있다. 미국의 이란산 원유 제재 복원,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폐쇄로 종전 MOU도 효력을 상실해가고 있다. 미국이 호르무즈 역봉쇄를 재개하면 미·이란 전쟁은 사실상 MOU 이전으로 돌아가게 된다.
양국 충돌 배경의 핵심은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 문제다. 이란은 ‘60일 무료 통항’ 합의에도 자국이 지정한 항로를 벗어난 상선을 공격하며 호르무즈 통제권을 기정사실화하려고 한다. 미국은 호르무즈 해협의 자유로운 통항을 위협하는 행위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다. 양국이 핵심 쟁점인 이란 핵 문제를 포함한 종전 협상을 자국에 유리한 방향으로 이끌기 위해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고도 볼 수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쟁이 다시 시작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했지만 예단할 수는 없다. 종전 협상이 교착되며 무력 충돌로 이어질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
양국이 MOU에 서명한 것은 전쟁 장기화가 서로에게 득 될 게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일 것이다. 원유 및 에너지 원자재의 핵심 운송 통로인 호르무즈 해협이 막히면 세계 경제에도 막대한 피해를 줄 수밖에 없다. 아무쪼록 양국 모두 냉정을 찾고 종전을 위한 협상에 집중하길 당부한다.
한국으로선 고환율·고물가 상황에서 하락세였던 유가마저 다시 반등하면 국민 고통이 커질 수밖에 없다. 정부와 산업계는 ‘전쟁이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라는 경계심을 유지하고 에너지 공급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도록 만반의 대비를 해야 한다. 정부는 호르무즈 해협에 원유 수입의 70%가량을 의존하는 에너지 공급망을 다변화하는 노력도 지속해야 한다.

수원형사변호사
의정부이혼전문변호사
용인강제추행변호사
평택이혼전문변호사
양천싱크대막힘
휴대폰성지 카페
유튜브 조회수 늘리기
수원법무법인
서초마약변호사
경주이혼전문변호사
광교피부과
용인강간변호사
웹사이트 상위등록
이혼전문변호사
대구이혼전문변호사
대전이혼전문변호사
광진구싱크대막힘
홈페이지 상위노출
남양주대형로펌
사이트 상위노출
강남성형외과
쏘나타 장기렌트
조정이혼
수원학교폭력변호사
의정부법률사무소
홈페이지 상위등록
서울이혼전문변호사
인천탐정사무소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사명 아이에스오티       주소 경북 영천시 대구대길 333 대구대학교 산학협력단2호관 1219호
대표 김연정       사업자 등록번호 464-04-00084
TEL 010-8674-1923     FAX 0504-034-8625     E-mail rock8181@daum.net
Copyright © 2018 아이에스오티. All Rights Reserved.

고객센터

월-금 am 9:00 - pm 06:00
점심시간 : am 12:00 - pm 01:00